제작년도 미상 브론즈
후나코시 야스타케
1912(다이쇼 원년)~2002(헤이세이 14)
이와테현에서 열성적인 가톨릭 신자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다. 타카무라 코타로가 번역한 로댕의 말에 깊은 감명을 받아 조각가를 뜻한다. 도쿄미술학교 시절 만난 조각가 사토 츄료는 종세의 우정을 맺음과 동시에 둘이서 전쟁 후 일본 조각계를 이끌었다. 신제작파협회 조각부 창립에 참여. 기독교 신앙이나 카톨릭 신자들의 수난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아, 1962년에 《나가사키 26 순교자 기념상》으로 타카무라 코타로상을 수상. 1973년에는 교황으로부터 대성 그레고리 기사단장 훈장을 받는다. 일본에서는 몇 안 되는 대리석 조각도 많이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