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서(一行書) “만이불일”

도쿠가와 나리아키 글

에도시대 후기(19세기)

혼마가 기증

도쿠가와 나리아키(1800~60)는 미토 번 9대 번주로 에도 막부 마지막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친아버지이다. 번정개혁을 성공으로 이끈 막부 말기의 명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은 나리아키가 자신 있는 예서로 쓴 단행서입니다. 무슨 일이든 7부 정도로 억제하는 것이 좋다는 가르침으로 혼마 가문의 가훈으로 전해진 것입니다.

쇼나이 번 8대 번주 사카이 타다타카로부터 혼마 가문 5대 코우키가 배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