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古)세토 평공기

야마가타현 지정문화재

무로마치 시대(15세기)

혼마가 기증

무로마치 시대(1336-1573) 초기에 세토 가마에서 구워졌다고 하는 평공기입니다. 자연스러운 뒤틀림이 고조되어 높은 지대의 실절단, 황초색의 유색 등 고세토 평공기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혼마야 요다이 히카루도가 요구한 찻잔으로 구마모토 번 호소카와 가문 초대 번주 호소카와 다다토시의 아버지 호소카와 산사이가 소지하고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산사이는 특히 ‘다노유’에 통했던 문화인이자 천리큐의 고제 ‘리큐칠철’ 중 한 명으로도 꼽히며 리큐가 좋아하는 찻잔을 즐겨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