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도권

오오타키 겟소

제작년도 미상

이시다마코토씨 기증

오오타키 겟소(1873~1936)은 다가와군 오오야마마을(현재의 츠루오카시 오오야마)에서 태어난다. 주조업을 영위하는 오오타키 후지자에몬의 분가 오타키 간타로의 아이. 본명은 야스타로, 별호는 모쿠모쿠 산진(조용한 은둔자), 즈이코샤 등.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하여 화승 이치하라 엔탄의 문하인 오타키 미츠츠네에게 배운 후 이시카와 하이잔에게 사사.1907(메이지 43)년, 상경하여 화조화의 아라키 칸포에 사사. 일본화 수행에 힘썼으며 남북합법 화법 연구를 했으며 특히 화조, 인물, 역사화를 특기로 삼았다. 미술연정회전과 일본화회전 등에도 출품하였으며, 제12회 타츠미 가카이회에서는 출품한 《월하의 늑대》가 궁내성 수매가 되어 명성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