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오카 요시토시
메이지 9년(1876)
단바 츠네오씨 기증
츠루가성(와카마츠성)에서 농성을 벌일 때 성 안에서 아이즈 당인연을 띄웠다는 일화를 바탕으로 그린 것입니다. 번사들이 연을 날리며 성안의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츠키오카 요시토시(1839~92)는 에도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의 우키요 그림 화가로 배우 그림, 역사화, 무사 그림, 미인화 등 폭넓은 화제에 임해 메이지로 옮겨 바뀌는 격동의 시대에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