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이 타다미치
메이지 시대(19~20세기)
와타나베 리에몬씨 기증
사카이 타다미치(1856~1921)는 쇼나이번 1대 번주로,사카이가 14대. 메이지 6년에 독일로 건너가 법학을 수학하고, 귀국 후에는 형 타다즈미에게 가독을 물려주고 은거하여 장미 재배나 그림을 그려 여생을 보냈습니다.
이 그림은 중국 당나라 말경 천태산 국청사에 살았던 것으로 전해지는 두 승려 한산과 습득을 그린 것입니다. 한산은 문수보살, 습득은 보현보살의 화신이라 하여 선의 화제로 그려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