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묘우에게 보내는 토쿠가와 미츠쿠니의 서신

(연월 미상) 5일

혼마가 기증

토쿠가와 미츠쿠니가 간뉴지(이바라키현)의 주지인 니요세이(에묘우인 에이켄)에게 보낸 것입니다. 포창(疱瘡)을 앓은 손녀를 문병하는 내용이 적혀 있어 자필 서장으로 여겨집니다.

도쿠가와 미츠쿠니(1628~17000)은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편을 하사받아 ‘미츠쿠니’로 칭하고 있었는데, 연호 7년(1679)경에 ‘미츠’로 고쳤으므로 연차는 그 이후가 되어 은퇴 후  ‘세이잔소’에 있을 때의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