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도 미상 브론즈
사토 추료
1912(메이지 45)~2011(헤이세이 23)
미야기현에서 태어나 소년 시절을 홋카이도에서 보냈다. 그림을 배우기 위해 상경하지만 로댕과 마이요르, 데스피오 등 새로운 생명주의 작품에 감명받아 조각가에 뜻을 둔다. 도쿄 미술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신제작파 협회에서 활약한다. 전쟁 후에는 시베리아 억류생활 체험에서 지극히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 있는 인간의 미를 추구한 작품을 많이 다룬다. 1981년에는 파리의 국립 로댕 미술관에서 일본인 최초의 개인전을 개최,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